[앵커]
'엑스포의 도시' 여수에서 세계 섬 박람회가 내일(5일) 개막합니다.
섬을 주제로 한 세계 첫 박람회인데요, 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김범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난 2012년 엑스포 개최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한 미항 여수, 이번에는 섬을 주제로 한 세계 첫 박람회로 관람객을 맞습니다.
피라미드 모형의 주제섬은 미디어 파사드로 섬의 일생과 미래 생명의 나무로 박람회 개최 의의를 알리고 있습니다.
[김남규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전시연출부장 : 구역별로 섬의 탄생과 분포, 환경,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구성했고, 섬과 인류가 어떻게 공존하는지 바닥 영상과 LED로 연출했습니다.]
고립된 곳이 아니라 바다와 도시를 연결하고 미래 산업을 만들어내는 섬의 가치가 해양생태섬 등 모두 8개 전시관에서 선보입니다.
금오도와 개도 등 실제 섬에서도 어촌체험과 트레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여객선과 요트 등 섬 여행 경비는 여느 때의 반값입니다.
세계 30여 개 나라와 국제기구도 참가하는데, 조직위 측은 무엇보다 태풍 등 안전대책에 온 힘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기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 섬박람회를 통해 국가와 도시, 기업과 시민, 그리고 미래세대가 함께 섬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여수 세계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목표는 3백만 명.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박람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집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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