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예인선 사고 여섯 번째 야간수색 성과 없어

2026.09.08 오전 09:35
부산 앞바다에서 침몰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들을 찾기 위해 해경이 여섯 번째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 가로 31km, 세로 70km 구역에 5백t급 이상 함선 7척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실종자와 유류품 등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기상 상황이 나빠 항공기를 투입하지 못했고, 수중 수색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티엔에스캐처호가 예인하던 컨테이너선의 CCTV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선원 2명이 바다에 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류에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예인선은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근처 해상에서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다 전복된 후 침몰했습니다.

사고 직후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선원 6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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