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추미애 "산후조리비 지원 중단은 불가피한 선택"

2026.09.13 오후 05:42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종료 결정에 대해, 예산 부족 속에서 아이들 급식과 취약계층 지원을 멈출 수 없어 내린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도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추 지사는 당초 예산이 9개월 치만 편성돼 있었고 석 달 치 공백을 메울 재원이 없는 상황이라며, 국비가 지원되는 산후조리비보다는 예산 소진 위기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기도가 출생아 1인당 50만 원씩 주던 산후조리비 지원을 이달 신청분까지만 받고 종료하기로 결정하자, 도청원 게시판에는 폐지에 반대하는 청원 참여자가 1만6천 명을 넘아서며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 지사는 현재 경기도 재정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도지사로서 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재정을 반드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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