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내 산업 분야 연소시설 사업장 210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는 등 불법행위 14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지시설 가동 개시 신고를 하지 않거나 무허가 시설을 운영한 사례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한 업체는 동물 사체를 화장하는 과정에서 특정 대기유해물질이 발생하는데도 관할 관청의 허가 없이 연소시설을 가동하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또 다른 사업장들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방지시설 가동 개시 신고를 누락한 채 시설을 운영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산업 연소시설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의 주요 배출원인 만큼, 앞으로도 적정한 시설 관리와 법정 인허가 절차가 잘 지켜지도록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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