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 이음카드 캐시백 부활..."9월엔 100만 원까지"

2026.09.21 오전 02:22
9월에는 100만 원 한도·10월부터 월 50만 원 한도
인천시 추경 779억 + 국비 134억 원…913억 원 마련
지난 5월 캐시백 혜택 20%로 확대하면서 예산 고갈
[앵커]
두 달여 중단됐던 인천 지역화폐의 캐시백 혜택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30일까지는 한도 100만 원까지, 이후에는 매달 50만 원까지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줍니다.

강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예산 고갈을 이유로 지난 7월 중순 중단됐던 인천 지역화폐 캐시백이 부활했습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액의 10%를 돌려주는 혜택입니다.

오는 30일까지 추석 대목 전후로는 한도가 평상시 두 배인 100만 원까지입니다.

이후 연말까지는 50만 원 한도로 캐시백 혜택이 지원됩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차 추경에서 779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김준성 / 인천시 경제국장(지난 17일) : 조속히 빨리 해야 한다는 시장님의 강한 의지가 있었고 그런 부분을 재정 내부적으로 조정하고 때마침 국비가 추가적으로 내려온 것도 있고 해서 이번에 인천이음 재개를 하게 됐습니다.]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고 연내 집행이 부진하거나 급하지 않은 예산 등을 조정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음카드 예산은 지난 5월 캐시백을 20%로 늘리면서 사용이 급격히 늘어 예상보다 일찍 고갈됐습니다.

인천시는 전국 통계와 인천시 사용 추이를 분석해 연말까지 다시 중단되지 않도록 준비했습니다.

[송현석 / 인천시 재정예산개혁TF 단장(지난 9일) : 30에서 50만 원 사이 10%가 경제 파급효과가 제일 좋다고 하는 연구 결과들이 누적돼 있고, 거기에 최대치를 잡아서 말씀드린 거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시정의 우선을 두겠다는 의지가 중단없이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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