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이 점차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즈로 유명한 전북 임실에서는 치즈도 먹고, 국화꽃 향기도 맡을 수 있는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1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임실N치즈축제.
치즈 축제이긴 하지만 치즈테마파크를 가득 채운 국화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최 은 정 / 군산시 내흥동 : 아이 친구 엄마랑 같이 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꽃들도 많다고 해서 아이들 보여줄 겸 해서….]
지정환 신부가 임실에서 처음으로 치즈 생산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 임실 치즈.
축제장 곳곳에는 임실 치즈를 맛보고 살 수도 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습니다.
[한 주 영 / 서울시 북가좌동 : 아이들이랑 서울에서 왔어요. (와보니까 어떤가요?) 와 보니까 체험도 너무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올해 축제 슬로건은 '치즈, 행복을 늘리다! 세상을 잇다!'입니다.
치즈 축제는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는데요.
올해는 처음으로 축제장의 영역을 이곳 테마파크에서 임실 읍내까지 넓혔습니다.
개막식과 일부 행사를 임실 읍내에서 개최하는데 해마다 반복되는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셔틀버스도 더 확대 운영합니다.
[한 득 수/ 전북 임실군수 :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많이 오셔서 천만 송이 국화의 향연 속에서 임실 치즈 유제품도 실컷 즐기시고….]
올해 치즈 축제는 밤에도 콘텐츠를 강화해 멋진 야경과 함께 치즈와 가을 국화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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