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종합 체육대회인 제107회 전국체전이 제주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위대한 숨'을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연이 펼쳐지며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주에서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제107회 전국 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제주의 탄생과 신화,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선 공동체의 힘을 담은 공연이 이어지며 개최지 제주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위성곤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제주가 여러분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힘차게 뛰어오를 수 있는 삶의 영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재외동포 선수단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건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선수들은 도내 70여 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룹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뜨겁게 화합하며 스포츠가 가진 매력을 모두가 한껏 느끼시기 바랍니다.]
12년 만에 다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일주일간의 열전이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무대, 제주에는 화합의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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