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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송도 조성' 양해각서 체결

2026.10.22 오후 09:01
인천시가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의 하나로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인천에 마련하기 위해 재외동포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MOU가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도시역사관을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로 조성해 재외동포와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교육·문화·교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터에는 해외이주 역사유물 전시공간과 자료실이 들어서고, 차세대 동포 대상 한국어와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 세계한인회장대회 사무국, 세계한상대회 사무국, 글로벌한인드림재단 사무국 등 관계기관 설치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센터 조성을 위한 인천도시역시관 리모델링은 내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고, 재외동포청은 국비 확보와 완공 후 센터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천에서는 2023년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외교부 재외동포청이 최근 정부의 세종 이전 공공기관에 포함되면서 시민단체와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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