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추미애 "소방 재정 국가책임 강화해야"

2026.10.26 오후 01:09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오늘(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민선 9기 두 번째 월간회의에서,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소방 재정에 대한 국가 책임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방관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재정 부담은 여전히 지방정부에 쏠려 있는 실정이라며, 최근 발생한 부천 화재를 계기로 화재 예방부터 현장 안전, 처우 개선까지 총망라하는 전담반을 즉각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반은 31개 시·군과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해 첫 회의를 열고 부천 화재의 원인과 진압 과정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원의 현장 투입과 철수 기준, 지휘 체계를 원점에서 점검하고 소방 장비와 인력 부족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도 병행합니다.

경기도는 현장 소방대원과 노조,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실효성 있는 소방 종합 대책을 최종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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