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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최후의 황녀 '덕혜옹주' 영화화

2014.10.30 오후 03:59
권비영 작가의 소설 '덕혜옹주'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비운의 삶을 그린 작품.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이 '위험한 관계' 이후 2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이정재, 문근영이 허진호 감독에게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은 캐스팅을 확정 짓는 대로 내년 상반기에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소설 '덕혜옹주', 이정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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