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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김구라 요즘 '빚부심' 부린다"

2015.01.29 오전 11:01
방송인 허지웅이 김구라의 '빚부심'을 지적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100회 특집 녹화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이 본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비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지웅은 김구라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현황을 짚던 중 "윤종신의 제보에 따르면 요즘 김구라가 예전에 비해 상대방의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대본을 주시하다 보니 그렇게 보일 뿐"이라며 "오히려 윤종신이 요즘 나를 벤치마킹하는 느낌이다. 방송에서 '20대에 빚이 6억 있었다'와 같은 이야기를 왜 하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김구라를 향해 "지금 '빚부심(빚+자부심)' 부리는 거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S '썰전' 100회는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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