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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스스로 괴롭히는 스타일"…가을 화보 공개

2015.08.28 오후 02:00
배우 천우희가 청초한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천우희는 최근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가을 화보를 촬영했다. 영화 '한공주' 이후 '손님', '뷰티 인사이드', '곡성'에 이어 '해어화'를 촬영 중인 천우희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천우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격려를 많이 해주신다. 하지만 아무리 칭찬을 받아도 스스로 납득이 안 되면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8이 칭찬이면 나는 2의 비판을 본다. 스스로를 괴롭히는 스타일"이라며 "자기 일에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연기 실력이 있는지, 그걸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는지 생각한다. 더 유명해질수록 어려워진다"고 밝혔다.

한편 천우희는 현재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당대의 음악과 사랑을 그리는 영화 '해어화'를 촬영하고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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