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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측 "승호 폭행 이사, 2년전 퇴사"

2015.09.11 오후 01:51
그룹 엠블랙 소속사 측이 멤버 승호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A씨는 2년전 퇴사한 이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엠블랙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승호 폭행사건에 연루된 소속사 이사 A씨는 2년 전 당사를 퇴사한 상태"라며 "어젯밤 두 사람이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에게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새벽 3시 10분쯤 서울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승호를 때린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승호와 함께 술을 마시다 건방지다는 이유 등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제이튠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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