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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날 향한 쓴소리 알지만, 진심과 진실 알아주길"

2016.07.27 오후 03:04
최근 솔로 컴백한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상추는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곡을 준비하며 이래저래 경황이 없었던 것도 있었고 어제 하루가 내게는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여러 걱정보다는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색깔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군 복무 중 불거졌던 논란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상추는 지난 2013년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부실 복무와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아직도 나를 향해 있는 날선 쓴소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상처받고 의기소침해 있을 나였다면 이렇게 시작도 안 했을 거고 웅크리고만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 진심과 진실을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소수의 분들과 저에게 마음 쓰심을 아까워하시지 않는 동료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서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추는 어제(26일) 솔로 앨범 '뜨거워요'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정진운이 참여, 퍼포먼스를 펼쳐 더욱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올마이티 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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