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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수유 셀카 논란 '관심종자 vs 상관없다'

2016.08.12 오전 10:38

방송인 정가은이 최근 출산한 딸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에 일고 있습니다.

정가은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에게 수유하는 모습을 셀카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정가은은 모유쿠션을 이용해 아이를 받친 뒤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가은은 사진과 함께 "이젠 수유하면서 셀카찍는 여유가"라며 "식사 중인 우리 소이 뒤태, 가려야 할 부분은 소이가 가려주는 센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정가은의 사진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반응을 엇갈렸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걸 왜 공개하지? 관종인가?", "수유에나 집중하지 갑자기 무슨 셀카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가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어떤 사진보다 자연스럽고 멋진 사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가은은 논란이 거세지자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일일이 하나하나 다 답글을 달순 없지만... 뭐 관종이 맞을지도^^"라며 "애기가 생기니까 막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고요. 좀 자제했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 뭐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살 순 없으니까.. 전 저 응원해주시고 이쁜 시선으로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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