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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치고 평범한 듯"…채수빈의 셀프 외모 평가

2016.10.26 오후 03:44

배우 채수빈이 자신의 외모에 겸손한(?) 평가를 내렸다.

오늘(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연극 '블랙버드'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재현,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채수빈 씨 연극을 보러 갔는데 너무 예쁘더라. 언제부터 자신이 예쁜 줄 알고 살았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대신했다.

이에 채수빈은 "아기 때부터 엄마가 예쁘다고 해서 예쁜 줄 알았는데 데뷔하고 나니 예쁜 분들이 너무 많더라. 나는 연예인치고 평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재현은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생긴 줄 알았다"고 했고, 컬투는 "큰 착각을 하신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채수빈 인스타그램,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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