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채무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임채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채무는 "아내와의 사별 후 절대 재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의사가 '부부관계가 좋았던 사람일수록 한 사람이 먼저 떠나면 더 힘들어한다'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실제로 그랬다. (사별 후) 방황하던 때, 지인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줬다. 첫눈에 '함께하자'고 고백했다"며 방송 최초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채무가 출연하는 '아궁이'는 오늘(24일) 밤 11시 방송된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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