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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보람·소연, 재계약 불발…MBK 떠난다

2017.03.23 오전 09:30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 소연의 재계약이 불발됐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보람과 소연은 오는 5월 15일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보람, 소연을 제외한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12월 말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솔로 활동, 드라마 등 개인 일정 및 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티아라 완전체는 오는 5월 발매 예정인 앨범을 끝으로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현재 티아라는 마지막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보람·소연 인스타그램,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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