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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흑인 비하 논란에 '웃찾사' 제작진이 밝힌 입장

2017.04.21 오후 05:20

'웃찾사' 제작진이 개그우먼 홍현희의 흑인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이하 웃찾사)' 측은 오늘(21일) "제작진이 해당 코너의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지 못하여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웃찾사'의 '개그우먼 홍현희' 코너에서 블랙 페이스 분장을 하고 등장해 흑인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해당 클립은 즉시 삭제 조치하였으며 향후 제작 과정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웃찾사-레전드매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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