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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4월 30일 결혼…3년 열애 결실

2017.04.25 오전 09:10

배우 윤진서(34)가 결혼한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윤진서의 예비 신랑은 윤진서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알려졌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 2월 출연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서핑을 하다가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하 윤진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 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 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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