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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가 밝힌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

2017.04.28 오후 05:00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공개했다.

유라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유라는 원피스부터 모던한 블라우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라는 연습생 시절부터 7년 동안 가수로 지낸 삶에 대해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유라는 "데뷔 전 이름 모를 회사부터 유명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약 60여 곳에 캐스팅이 됐다. 그때 저는 19살이었고 고등학교 졸업 전에 데뷔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빨리 데뷔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좋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 현재 소속사에서 한 달 연습 후 걸스데이로 데뷔했고 바쁠 때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자면서 활동 중이다"고 고백했다.

유라와 명품 각선미는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는 "데뷔 초창기에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있었다. 회사에서 하루에 한 번씩 몸무게 체크를 했다"며 힘들었던 신인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지금은 몸매 관리를 독하게 하지 않는다. 활동 시기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편이다. 제 몸은 단점도 많다. 골반 위치가 높은 편이라 다리가 길어 보이지만 반대로 허리가 짧아서 허리 라인이 없어 보인다. 팔뚝에 살도 많은 편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유라가 속한 걸스데이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1년 8개월 만에 컴백, 타이틀곡 '아윌비 유어스(I'll be yours)'로 활동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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