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
아이유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열었다. 송송부부는 9일 공연을 찾아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이 공연장을 찾은 모습은 네티즌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들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하고, 나란히 앉아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송혜교 역시 공연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의 콘서트 현장 사진을 올리며 공연 관람을 인증했다. 송혜교가 공개한 흑백 사진 속 아이유는 밝은 미소를 띤 채 무대에 서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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