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공효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남북 분단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들을 그동안 많이 볼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의 내용은 남북이 만나 우정을 쌓고 금방 헤어져야 하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이 만나 우정을 쌓고, 따뜻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작품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평화, 새로운 시작. 그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공효진은 '평화가좋아' '남북정상회담' '한반도평화' '봄이온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평화의 집'에서는 2000년, 2007년에 이어 11년 만에 세번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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