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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가수 유익종·채은옥, 6월 23일 조인트 콘서트 개최

2018.05.23 오전 11:44
대한민국 대표 포크 가수 유익종, 채은옥이 뭉친다.

유익종과 채은옥은 6월 23일 오후 4시, 7시 용산아트홀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을 위한 시'를 타이틀로 한 이번 공연은 전국 투어 대장정의 첫 출발이다. 두사람은 국내 가수중 '시'라는 콘셉트에 가장 잘 맞는 포크 가수로 알려져 있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로 유명한 유익종과 데뷔곡 '빗물'로 아직까지도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채은옥의 감성적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포크 가요계에서 30년 절친이기도 한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 대해 "시와 영상과 음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중장년 관객을 위한 감미로운 추억 소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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