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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호, 1살 연하 여자친구와 10월9일 화촉

2018.09.18 오후 03:28
개그맨 김지호가 품절남이 된다.

김지호는 오는 10월9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형빈이 결혼식 사회를 맡고, 박상민이 축가는 박상민이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호는 앞서 7월, YTN Star와의 통화에서 "2년 반 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빨리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예비신부와 김지호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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