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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조우진 측 "돌 지난 딸 있어…축하 부탁" (공식)

2018.09.27 오후 07:30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조우진이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27일 오후 YTN Star에 "조우진과 여자친구 사이에 돌 지난 딸이 있다. 결혼식 소식이 알려지며 딸이 있다는 소식도 함께 알려진 것 같다. 좋은 일이니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조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14일 11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더 킹' '브이아이피' '남한산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역관 임관수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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