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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실검 1위 소감 "이런 관심 처음, 떨린다"

2018.11.19 오후 02:21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홍선영 씨는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전 홍선영입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관심 첨 받아봐서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최초 여자 '미우새'로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씨가 등장, '흥자매' 매력을 발산했다. 홍선영 씨는 홍진영 못지 않은 '흥부자'로, 남다른 먹방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삼겹살, 치즈김치전, 김치볶음밥과 탄산 등 아침부터 푸짐한 식단으로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또 홍진영이 TV를 보며 노래를 부르자 언니가 화음으로 화답하며 넘치는 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언니가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보는 것과 다르게 마음이 많이 여린 언니이니 좋은 말과 사랑 부탁드리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홍선영 인스타그램/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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