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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포브스 단독인터뷰서 "목표는 대상 수상" 각오

2019.02.15 오후 04:49
그룹 세븐틴이 美빌보드에 이어 포브스(Forbes)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14일(현지시각) 'Seventeen Discuss The Global Response To YOU MADE MY DAWN Album & Home Life'라는 제목으로 세븐틴의 미니 6집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포브스는 "2018년 K팝이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면 세븐틴은 2019년에도 그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뜨거운 시작을 보여줬고 'YOU MADE MY DAWN' 앨범을 발매하며 한국을 포함, 해외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세븐틴을 소개했다.

먼저 세븐틴은 해외팬들 중 특별했던 반응에 대해 "많은 리액션, 커버 영상이 올라온 걸 본 적이 있는데 더 많은 영상들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미니 6집 타이틀곡이 'Home'인 만큼 집에 관련된 질의에 "'집'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곳이 어디든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세븐틴의 각 유닛에 대해 "힙합팀의 '칠리'는 힙합 최고의 노래처럼 단어의 이중적 의미를 많이 쓴 곡, '포옹'은 많은 위로가 되는 발라드, 'Shhh'는 강한 연출은 물론 빠른 가사를 활용하는 재주가 뛰어난 노래"라고 극찬했다.

세븐틴은 일과 휴식의 균형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음악 작업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같아요. 저는 음악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제가 즐기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작업실이 '집'처럼 편안하기도 합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올해 목표에 대해 "저희 멤버들과 캐럿 분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세븐틴이 많이 알려져서 대중분들에게 더 친근한 그룹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대상 수상입니다"라고 야무진 각오를 다졌다.

세븐틴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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