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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故 이일재 추모..."편히 쉬세요"

2019.04.05 오후 03:45
배우 신현준이 고(故) 이일재를 추모했다.

신현준은 5일 자신의 SNS에 "형.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시고 마음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장군의 아들' 스틸이다. 두 사람은 1990년 '장군의 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일재는 폐암 투병 끝에 오늘(5일) 오전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일재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이일재가 오늘 오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폐암 투병을 해오던 이일재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최근 몇 달간 갑자기 건강이 악화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7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7일이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 공원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신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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