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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닥터] 구하라 '안검하수' 수술이란... 박명수, 김범수도 받아

2019.04.23 오전 11:44
가수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밝힌 가운데, 안검하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구하라는 전 보다 또렷해진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쌍꺼풀 수술을 왜 다시 했는지 묻자,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고 반문했다.

누리꾼들 사이 설전이 계속되자, 지난 1일 구하라는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SNS를 통해 설명했다.

서유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안검하수'란 위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약해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방치하면 눈처짐 증상, 속눈썹이 눈을 찔러 이물감 호소, 눈가 짓무름 등을 야기할 수 있으며 근육 힘을 강화해야 하는 만큼 대부분 수술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개그맨 박명수, 가수 김범수, 전진 등도 안검하수로 고생해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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