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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초대받아 간 자리, 유흥업소 여성 부른 사실 없다"(공식)

2019.05.30 오후 01:39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참석한 술자리에서 성매매 알선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YTN Star에 "YG는 초대받아 간 자리일 뿐, 유흥업소 여성을 부른 사실이 절대 없다.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가 확대·왜곡 재생산되지 않도록 살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2014년 7월 YG엔터테인먼트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방송했다. 양현석 측은 제작진에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방송 이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이 내용을 보도한 방송사 측과 접촉해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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