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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박지선 "신보라 22일 결혼...난 아직 멀었다"

2019.06.19 오후 01:24
개그우먼 박지선이 동료 신보라의 결혼을 언급했다.

19일 방송한 SBS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히며 신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지선에게 “지선 씨 요새 자꾸 예뻐지는 게 수상하다. 좋은 일 있냐”고 물었다. 박지선은 “저는 없다. 좋은 일 있으면 철파엠에서 가장 먼저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은 "저는 좋은 일이 없고 개그우먼들이 요즘 결혼을 많이 한다. 이번 주 토요일에 신보라 씨가 간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깜짝 놀라며 "신보라가 결혼한다고? 우리가 독점이냐?"고 묻었다. 이에 박지선은 "아니다. 이미 기사로 나왔다"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신보라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신보라는 22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신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으로 일반인인 동갑내기”라고 상대방에 대해 밝힌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SBS ‘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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