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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아이돌서 래퍼로...7월 단독 콘서트 개최

2019.06.19 오후 02:23
솔로 컴백을 앞둔 은지원이 콘서트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은지원의 서울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은지원은 스웨그 넘치는 포즈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완연한 힙합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은지원은 7월 27일(토) 오후 6시와 28일(일) 오후 5시, 양일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EUN JIWON 2019 CONCERT [ON FIR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타이틀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신규 앨범 타이틀곡 ‘불나방 (I’M ON FIRE) (Feat. Blue.D)’의 영문명에서 착안한 ‘ON FIRE’로, 더욱 강렬하고 뜨거운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은지원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알려진 은지원의 다양한 솔로 히트곡뿐만 아니라 새로 공개되는 솔로 앨범 신곡 무대와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젝스키스로 1997년에 데뷔한 은지원은 ‘만취 In Melody’, ‘미카사로’, ‘8t. Truck’, ‘올빼미’ 등 솔로 히트곡들로도 사랑 받았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제공=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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