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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송혜교·송중기 부부 이혼 소식에 "두 사람 선택 존중"

2019.06.27 오후 05:06
중국 배우 장쯔이가 송혜교, 송중기의 이혼을 언급했다.

27일 장쯔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과 관련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쯔이는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최고의 선택이라고 믿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장쯔이는 송혜교와 왕가위 영화 '일대종사'로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 2017년 10월 31일 진행된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장쯔이는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송혜교의 결혼식은 소박하고 간단했다. 내가 본 건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보였던 자상한 행동뿐이었다. 송중기는 혜교 동생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사랑을 맹세할 때면 울었다"며 "송혜교는 진짜 사랑에게 시집간다"고 두 사람을 축복했다.

송혜교,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이 된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26일 이혼조정신청을 접수, 결혼 1년 8개월 여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장쯔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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