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가 기획자로 다시 나서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송은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공동 편성하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을 확정했다"며 "MC 송은이와 김숙, 박지선, 황제성, 영화감독 장항준, 황제성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영화 속 쓸데 없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온갖 TMI(Too Much Information)를 파헤치는 신개념 무비 토크쇼이다. 몰라도 사는데 전혀 지장 없는 영화 속 TMI를 집요하게 발굴해 잡지식을 쌓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자로 참여하는 송은이는 제작사 비보티비(VIVO TV)를 통해 KBS2 ‘김생민의 영수증’과 올리브 ‘밥블레스유’, JTBC2 ‘판벌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그의 네 번째 결과물이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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