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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엑스원과 회동 "활동 여부, 멤버들과 협의…신중히 결정할 것" (공식)

2019.11.20 오전 09:53
Mnet '프로듀스 X' 조작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CJ ENM이 최근 엑스원 측과 회동했다.

20일 CJ ENM 측은 YTN Star에 "엑스원을 만난 건 사실이다. 멤버 소속사와도 연락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하며 "엑스원 활동 여부는 멤버들 및 관계자들과 협의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원은 지난 8월 27일 데뷔앨범 '비상 : QUANTUM LEAP'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선을 보였다. 데뷔앨범은 초동 5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Mnet '프로듀스X'의 메인 프로듀서가 방송 조작을 시인하며 데뷔 그룹인 엑스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엑스원은 지난 16일 진행된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일정에도 불참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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