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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200' 재진입 저력…통산 29번째

2019.12.11 오전 09:20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 193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지난 4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서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 꾸준히 '빌보드 200'에 진입, 통산 29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8위, ‘톱 커런트 앨범’ 41위 등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발표된 방탄소년단 슈가와 할시(Halsey)의 컬래버레이션 곡 ‘SUGA’s Interlude’가 ‘디지털 송 세일즈’ 41위, ‘팝 디지털 송 세일즈’ 24위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빌보드가 발표한 2019년 연말 차트(YEAR-END CHARTS)에서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2위, ‘톱 아티스트’ 15위를 차지, 한국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였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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