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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탈출3’, 3월1일 첫 방송 확정…강호동·김종민 등 멤버 그대로

2020.01.28 오후 02:16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시리즈가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28일 오후 CJ ENM 관계자는 “’대탈출 시즌3’가 오는 3월 1일 일요일 편성을 확정 짓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냐옹은 페이크다' 후속이다.

‘대탈출 시즌3’는 시즌1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 등 원년 멤버가 그대로 출연한다. 앞선 시리즈들을 만든 정종연PD가 연출을 맡는다.



지난 2018년 7월 밀실탈출 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로 첫선을 보인 ‘대탈출’은 매회 탄탄한 시나리오와 정교하고 현실성 있는 무대 세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3월 이어진 두 번째 시즌에서는 한층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세트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 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는 멤버들의 성장과 함께 한층 돈독해진 케미를 확인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였다. 9개월 만에 돌아오는 ‘대탈출 시즌3’가 새로운 테마와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디테일 등 어떠한 요소로 승부수를 던질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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