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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제주 특산물 살린다...일일 알바생 나은 등장

2020.01.30 오전 11:06
'맛남의 광장'이 제주도로 떠난다.

30일 방송을 앞둔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연출 이관원)은 제주도 3대 특산물 광어, 귤, 당근을 활용한 메뉴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다섯 번째 장소인 제주도로 떠난다. 장사를 위해 이번 제주도 편에서는 휴게소가 아닌 '제주 올레 여행자 센터'라는 색다른 장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기존 휴게소에서와는 달리 설거지뿐만 아니라 주문, 계산까지 모두 직접 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했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초특급 게스트로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이 등장했다.

지난해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던 나은은 '맛남의 광장' 멤버들의 걱정을 전해 듣자마자 한 걸음에 제주도로 달려왔다. 나은의 합류로 장사가 어떤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맛남의 광장'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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