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팀이 드라마 종영 후 포상 휴가를 떠난다.
17일 오후 '낭만닥터 김사부2'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제작진과 출연진 등이 드라마 종영 후인 오는 27일 3박 4일 일정으로 사이판 포상 휴가를 떠난다”라고 밝혔다.
드라마가 한창 촬영 중인만큼 각 배우의 포상 휴가에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최대한 많은 배우가 참석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2017년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1월 첫 방송 이후 매번 자체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앞서 11일 방송된 12회가 최고 시청률 21.9%를 달성했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운 ‘낭만닥터 김사부2’는 25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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