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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이태원 클럽 방문 여부 추궁에 "안 갔다...별의별 해명 요구"

2020.05.12 오전 09:39
가수 조권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 여부를 묻는 네티즌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조권의 SNS 게시물에는 “이태원 클럽 방문 여부를 해명해달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달렸다.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클럽에 연예인들도 출입했다는 소문 때문.

이에 조권은 “미안한데 (클럽에) 안 갔다. 명예훼손으로 캡처, 추적 후 사이버수사대로 넘기겠다. 내가 우습나?”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요즈음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고한다. (당시) 부부의 세계 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용인의 66번 확진자(29)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이후 코로나19는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는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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