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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강부자 “후배들에게 회장 소개? 어이없어” 20년 루머 종지부

2020.06.17 오전 10:03
배우 강부자가 세간에 퍼진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강부자,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혜은이, 류지광이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자신이 ‘연예계 마담뚜’ 역할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내가 후배들에게 회장을 소개시켜줬다고 그러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었다. 시끄러운 것보다 내가 가만히 있는 게 나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국민배우 강부자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었다. 현재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그는 최백호에게 받은 신곡 '나이가 더 들면'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최백호는 영상편지를 통해 "가사를 써놓고 강부자 선생님이 부르면 좋겠다 싶어서 곡을 선물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년간 라면 브랜드 전속 모델을 했던 강부자는 오랜 기간 동안 전속 모델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고 강부자표 라면 먹방을 선보이며 “강부자가 해야 완판된다”라는 소문을 증명해 보였다. 이어 강부자는 “타사제품은 먹지 않는다”며 13년 전속 모델다운 의리를 보이기도 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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