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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일리네어레코즈 결별설 언급 "새로운 환경 원해"

2020.07.03 오전 09:19
래퍼 빈지노가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와 계약 해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빈지노는 지난 2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리네어 레코즈와의 결별설을 언급했다. 그는 "일리네어와 저의 관계는 기획사와 아티스트라기보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자유로운 관계다"라고 말문을 열고 "아직 마무리짓지 않은 이야기가 일찍 알려져서 슬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빈지노는 "발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새로운 환경이어도 좋다. 새로워지고 싶다. 조금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너무 편한 자리에만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2011년 래퍼 도끼와 더 콰이엇이 함께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빈지노는 같은 해 합류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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