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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LCK 분석데스크 휴식기 "재정비 시간 필요"(공식)

2020.07.15 오전 09:33
방송인 김민아가 LCK 분석데스크 휴식기를 갖는다.

라이엇게임즈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20 LCK 서머 분석데스크 진행자로 활동해 온 김민아 씨가 프로그램을 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고, 고민 끝에 그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라이엇 측은 "LCK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더 나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9시즌부터 LCK 인터뷰어 및 분석데스크 진행자로 활동한 김민아는 최근 타 방송에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민아가 떠난 LCK 분석데스크에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정현 아나운서와 윤수빈 아나운서가 합류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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