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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현우가 쏜다...'악의 꽃' 촬영장에 밥차+커피차 쾌척

2020.07.15 오후 03:04
배우 서현우가 '악의 꽃' 현장에 '찐'한 동료애를 꽃피웠다.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밥차와 커피차를 쏜 것.

서현우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에서 특종에 눈먼 주간지 기자 김무진 역을 맡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촬영 중인 현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덕분에 든든히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커피로 더위를 식혀 더욱 힘을 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서현우가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식사와 후식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면서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현우의 환한 미소와 함께 "커피는 쏟지 말고 시원하게 마시고"라는 응원 문구가 눈에 띈다. "드라마 '악의 꽃'의 내용과 관련이 있다. 본방송에서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는 설명에 궁금증을 더한다.

'악의 꽃'은 서현우를 비롯해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김철규 PD와 유정희 작가가 뭉쳤다. 드라마는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오는 29일 밤 10시 50분에 처음 방송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풍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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