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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우람한 팔뚝 과시하며 "'이터널스' 내년 2월 개봉"

2020.07.21 오후 05:36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1일 마동석은 자신의 SNS에 "마블 '이터널스'가 내년 2월 개봉한다"라면서 "사진은 작년 영국 '이터널스' 촬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우람한 팔뚝을 과시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또한 마블의 환영 편지와 마동석 전용 의자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이터널스'는 1976년 출간 잭 커비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다.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동석은 한국계 배우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 작품의 주연 캐릭터를 맡았다. 극 중 마동석은 건강한 체구와 초인적인 힘을 자랑하는 길가메시를 연기한다. 길가메시는 토르, 헤라클래스 등과 맞먹는 전투력을 뽐내는 불멸의 캐릭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마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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