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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계획표 못 지키면 눈썹 밀기 등 '매운맛' 벌칙 예고

2020.08.21 오후 04:27
'1박 2일' 멤버들이 여름 방학을 떠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여름 방학 특집으로 꾸려져, 생활계획표를 작성해 실천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평소보다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화려한 방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주 추가 촬영을 다녀온 딘딘과 라비는 "텐션 올려!"라고 잔뜩 기합을 넣으며 입장하는가 하면 "지치면 추가 촬영이야!"라며 형들을 긴장하게 했다.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하루 동안 실천할 생활계획표를 작성했다. 오랜만에 맞는 방학에 들떠 '열정훈' 모드에 돌입한 맏형 연정훈, 학창 시절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고백한 김종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여섯 남자의 자세가 공개된다.

열의에 불타는 멤버들은 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무리수까지 던지며 촘촘한 생활계획표를 만들었다. 다양한 게임과 미션은 물론 눈썹 밀기 등 파격적인 자체 벌칙까지 제안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충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정해진 생활계획표를 지키지 못하면 어마어마한 벌칙이 기다린다고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1박 2일' 멤버들의 생활계획표는 어떤 모습일지, 여섯 남자가 계획 지키기에 성공해 무시무시한 벌칙을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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