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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에 "댓글 자제 요망"...귀여운 경고 '웃음'

2021.02.03 오후 04:42
배우 이병헌이 아내인 배우 이민정에게 SNS 댓글 자제를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요 바둑알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선물 인증샷. 이병헌은 팬들이 준비한 팜플렛을 읽으며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모습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아내 이민정의 SNS 계정을 태그한 뒤 "댓글 자제 요망"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댓글 맛집'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는데, 이를 의식한 듯한 귀여운 경고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이병헌은 프로 바둑 기사 조훈현과 이창호의 승부를 그린 영화 '승부(가제)'를 촬영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이병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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