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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노희경 작가 신작 동반출연 할까 "검토 중"(공식)

2021.04.20 오후 04:52
배우 김우빈, 신민아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 할 경우, 공개 연인인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돼 눈길을 끈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라이브'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선보이는 드라마다.

당초 노희경 작가는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히어(HERE)'를 작업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제작이 잠정 연기됐다. '히어' 출연을 확정했던 이병헌, 한지민 등도 '우리들의 블루스'를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한편 신민아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우빈은 최근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 촬영을 마무리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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