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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새 영화 ‘특송’, 코로나 확산 여파→제작보고회 무산

2021.12.06 오전 10:34
배우 박소담 주연의 새 영화 ‘특송’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취소됐다.

6일 ‘특송’ 제작진은 “오는 12월 9일 예정되어 있었던 영화 ‘특송’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정부의 방역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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